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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다가온 가을, 지방흡입 하기 좋은 계절인가?

2023-09-26

완벽한 몸매를 꿈꾸는 ‘나’를 위한, 지방흡입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좋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만큼, 수술 진행 시기 또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다. 

수술을 진행하기 전, 계절에 따른 장단점을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계절이 지방흡입 받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걸까.



우선, 봄과 가을 같은 선선한 날씨는 외투나 긴 옷으로 수술 부위를 가릴 수 있고, 압박복을 입고 벗기에도 수월함이 더해지는 계절이다. 

또한, 수술 후 회복을 위해 간단한 걷기와 같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부담이 덜하다. 따라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가을은 환자들의 수술 선호도가 꽤 높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은 높은 온도로 인해 신진대사가 조금 더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절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지방흡입 후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름철 날씨는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압박복 착용을 덥게 느낄 수 있다. 다만 방학이나 휴가 시즌을 활용한다면 시원한 환경 속에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압박복은 지방흡입 후 2주간은 꾸준한 착용이 중요하지만 답답함을 느낀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하루 6~12시간 정도만 착용하는 것으로 조절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봄, 가을과 마찬가지로 긴 옷으로 수술 부위를 가릴 수 있고, 압박복의 보온 효과로 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외부 활동도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벼운 산책 등의 횟수도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 실내에서의 신체활동을 늘려 조금씩이라도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날이 쌀쌀해지면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온열기기의 사용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부위는 평소보다 감각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온도에 대한 민감도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저온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온 기구 사용에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지방흡입을 하기 좋은 계절에 대한 정답은 없다.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기술과 후관리 시스템을 잘 살펴보고 수술을 받는다면 어떤 계절이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계절을 꼭 따져야 한다면 추위에 약하고 긴 휴가시즌을 활용하고 싶은 경우는 여름, 선선한 계절과 압박복을 가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여름을 피해 수술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단, 지방흡입은 계절과는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 정도를 회복기간으로 잡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일정과 목표에 따라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를 고려한 최적의 수술 시기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성준 레아트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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